뉴욕 패션 위크는 언제나 혼돈과 화려함으로 가득합니다. 도시 전체가 들끓는 열기에 휩싸일 때마다 맨해튼과 브루클린 거리에서는 패션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 모델, 셀럽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뉴욕은 다시 한번 패션 위크의 시작점이 되었으며, 2025년 봄·여름을 위한 밝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1. 스포츠가 유행이 되었어요

멜리타 바우마이스터, 토리 버치, 오프 화이트
파리 올림픽은 많은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 영향을 미쳤으며, 스포츠 테마가 여러 쇼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토리 버치에서는 모델들이 수영복과 스웨트팬츠를 선보였습니다. 오프 화이트는 타이츠와 레깅스로 컬렉션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고, 이브 카마라는 스포츠웨어를 섹시하게 표현했습니다. 멜리타 바우마이스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큰 번호와 어깨 패드가 달린 미식축구 스타일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2. 모든 경우에 맞는 셔츠

토미 힐피거, 토템, 프로엔자 스쿨러
셔츠는 단순히 오피스룩의 필수 아이템이 아닙니다. 이번 시즌, 그녀는 옷장 필수 아이템입니다. 토템(Toteme) 컬렉션에서 셔츠는 정장 상의처럼 입고 단추를 끝까지 채워 입습니다.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는 셔츠를드레스토미 힐피거에서는 셔츠가 타이츠 위에 밝은 색 케이프를 걸쳐 입는 스타일로 변형되었습니다. 이 심플한 데일리룩의 필수 아이템을 신선하고 심플하게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3. 미국 스타일

코치, 토미 힐피거, 랄프 로렌
올해 디자이너들은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을 재치 있게 재해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치의 상징적인 "I Heart New York" 로고는 수많은 모험을 겪은 이 사랑받는 티셔츠의 자연스러운 마모를 재현했습니다. 토미 힐피거는 컨트리 클럽 스타일을 V자 스웨터 대신맥시 드레스랄프 로렌은 햄튼에서 열리는 파티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흰색, 파란색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4. 따뜻한 색상

샌디 리앙, 알라이아, 루아르
뉴욕 패션 위크에서는 자연스럽고 따뜻한 색상이 풍성하게 선보였습니다. 초콜릿 톤, 부드러운 노란색, 옅은 분홍색, 심지어 진한 파란색까지 다양한 색상이 여러 컬렉션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색상은 봄철 보헤미안 스타일에 어울릴 뿐만 아니라, 질감과 독특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옷장을 만들어줍니다.
5. 러플

콜리나 스트라다, 카이트, 알라이아
네, 플라운스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실루엣이 다시 런웨이에 등장했고, 디자이너들은 활발하게 실험하고 있습니다. 콜리나 스트라다(Collins Strada)의 미니스커트는 정교한 밑단을, 카이트(Khaite)는 손으로 짠 밑단을, 알라이아(Alaia)는 파란색, 아이보리색, 오렌지빛이 도는 빨간색의 정교한 오간자 밑단을 선보였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의 회귀이지만, 더욱 현대적인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6. 장식적인 요소와 작은 터치

프라발 구룽, 마이클 코어스, 울라 존슨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더욱 반짝이는 디자인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Prabal Gurung에서는 반짝이는 디테일을미니 드레스런웨이에 빛과 그림자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마이클 코어스에서는 데님 드레스에 꽃 무늬 아플리케를 장식했습니다. 울라 존슨에서는 나비와 야생적인 프린트가 룩에 가벼움을 더했습니다.
게시 시간: 2024년 11월 23일